지인에게 받은 디럭스급 스토케 유모차가 있었지만
디럭스 유모차는 엄마 혼자들기에는 무겁운 감이 있어서
휴대용 유모차를 알아보게 되었다.
가성비를 따져본 후 후보군을 두가지로 좁혔다.
타보플렉스와 와이업 지니제로!!
여러 고민끝에 내린 결정은 와이업 지니제로2였다.
최종적으로 지니제로2을 선택한 이유는
기존에 지니제로를 보완한 제품(바퀴크기,지지대 두께등)이 새로 나왔다는것과
캐노피와 시트를 원하는 색상대로 선택해서 구매할수 있다는것
그리고 5단계로 조절되는 등받이 및 타보플렉스보다 편해보이는 폴딩 기능이 있다는 것이었다!
물론 가격은 타보플렉스보다 10만원 가량 비쌌지만
새로 런칭 기념으로 챙겨주는 사은품도 많았고
좀 더 편하게 태어날 아가가 사용할수 있으니
그정도는 비싼 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ㅎㅎ
구매는 2월 말에 영통 베이비 플러스에서 했고
실제로 유모차를 받은건(유모차 본체와 캐노피,시트가 하루차이로 따로 배송)
3월 둘째주 정도로 그리 오래 걸리진 않았다.
휴대용 유모차는 아기의 발달 속도에 따라
태우는 시기가 조금씩 다르다고 하는데
예쁜 유모차에 앉아있는 아기의 모습을 상상하니 너무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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